밸브가 밝힌 Left 4 Dead 2 의 빠른 후속작 전략.
Gamasutra 에서 전하는 Left 4 Dead 2 의 빠른 발매에 대한 얘기를 내 맘대로 발로 의역해서 옮겨본다.
E3: Valve Talks Left 4 Dead 2's Quick Sequel Strategy
by Chris Rem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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밸브가 밝힌 Left 4 Dead 2 의 빠른 후속작 전략.
밸브는 이번 E3 에서 L4D 의 후속작인 L4D 2를 PC/XBOX360으로 올해 발매한다고 밝혔다. 이렇게 빨리 후속작을 내는 경우는 없기 떄문에 놀라운 일이었다.
현재도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는 Team Fortress 2 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수개월 내지는 수년간 업데이트 해주고 멀티플레이게임에 컨텐츠를 추가하는 밸브의 전략을 생각하면 이번 빠른 후속작은 더욱 놀라운 일이다.
E3 에서 Gamasutra 는 밸브의 개발자이자 Left 4 Dead 의 프로젝트 리드인 Tom Leonard 를 만나 이와 같은 전략변화에 대해 얘기하고 기존 L4D 1편의 운명에 대해 알아보았다.
밸브의 멀티플레이어 정책에 변화가 있는 것이냐는 물음에 Leonard 는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.
그는 밸브가 항상 개발과 퍼블리시에 여러가지 실험을 해왔다고 지적했다.
" Half-Life2 의 에피소드 컨텐츠나 Team Fortress 2 의 업데이트 같은 다양한 시도를 했고 이번에도 소비자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또다른 방법을 시험해보기로 한 것입니다. " 라고 설명했다.
" 우리팀은 가치를 전달하는 최고의 방법은 큰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 "
L4D2 의 개발은 1편이 발매된 뒤 짧은 휴식 후에 시작되었고, 후속작의 아이디어는 필요와 실용성에 의해 생겨나게 되었다.
" 팀은 11월 초에 (휴식 후) 다시 모였고 우리 모두는 L4D 의 경험을 더욱 확장할 생각에 들떠있었습니다. " Leonard 가 그때를 떠올렸다. "우리는 화이트보드에 어떻게 경험을 확장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었습니다. -- 새 캐릭터, 새 지역, 다른 시간대(역주 - L4D 1편은 감염발생 2주후의 얘기),새 게임플레이 메카니즘. "
"이런 생각들에 대해 얘기할수록 우리는 계속되는 업데이트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플레이에 대해 얘기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죠. 또한 이런 전체적인 경험은 찔끔찔금 업데이트해서는 힘들 것이었습니다. "
" 그래서 제가 사람들에게 제안했습니다. '우리 차라리 후속작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. 그리고 올해에 하는거지' 모두 저를 미쳤다고 생각했지만 이 전략을 어떤 방식으로 할 지 얘기하자 팀은 전체적으로 이렇게 애기했습니다. '음, 흥미로운걸.' "
Leonard 와 팀 사람들은 이 생각에 대해 마케팅 부사장 Doug Lombardi 와 밸브 창업자인 Gabe Newell 에게 얘기했고 진행을 승인 받았다. "그들은 이렇게 얘기했죠. '좋군, 그러길 바란다면 그렇게 하도록!' 기본적으로 팀은 풀패키지를 만드는 데에 의욕을 느끼고 있었습니다. "
하지만 후속작의 발매로 버려지게 될지도 모르는 L4D 1편의 구매자들은 어떻게 되는걸까.
Leonard 는 밸브가 컨텐츠 추가를 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거절했다. 대신 기능 개선과 PC의 유저들이 만든 컨텐츠의 가능성을 얘기했다. "우리는 여름 동안의 업데이트를 작업하고 있습니다, 새로운 매치메이킹이 들어갈 것이고, SDK 가 나온 후에 유저가 맵을 만들기 쉽게 하도록 할 것입니다. " 그는 말했다. " 확실하게 유저 맵은 L4D 1편의 경험을 연장할 것입니다. "
" 추가로 이런 유저 맵은 L4D2 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지만 L4D 2 의 추가컨텐츠와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말하기 힘듭니다. L4D 2의 시간대는 1편과 다르기 때문이죠. 마지막으로..팀은 현재 조낸 열심히 작업 중입니다.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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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... 어떻게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까 하다가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생각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할 것 같아서 후속작으로 결정했다...
1편을 구입한 사람들에게는 유저 맵이 있으니까 괜찮다....이 말인가???
난 2편을 아마도 구입하게 될 것 같지만.. 전체적인 새로운 경험을 주는 컨텐츠라는 것들이 후속작이라고 할만큼 1편과 크게 차이가 난다고 보느냐 아니냐에 따라 밸브에 대한 반응이 달라지겠다. 공개된 영상 등으로 미루어 현재의 대세는 후속작이라고 할만큼의 변화는 없다는 쪽인 것 같다....
CultBraiN
2009/06/04 13:06
2009/06/04 13:0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