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0년대라면 차범근 선수와 최순호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86년 멕시코 월드컵은 어려서 기억을 못하겠고 88년 올릭픽에서 90년 이탈리아 월드컵까지의 기억이 80년대의 기억이라고 할 수 있겠다. 아무튼 어릴 때는 축구도 잘 몰랐고 기억이 나는 선수라곤 김주성, 최순호 선수밖에 없다. 그리고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다른 국가를 상대로 제대로 이겼다는 기억이나 골을 넣었다는 기억도 별로 없다...;;;
90년대 들어서 생각나는 선수는 최용수, 황선홍, 서정원 선수 정도인데 그저 최용수, 황선홍 선수가 골을 넣을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놓쳤다는 기억밖에 나지 않는다. ㅡ,.ㅡ;; 2002년 월드컵에서 황선홍 선수가 골을 넣은 후 뭔가 급 레전드가 된 것 같지만 사실 나는 그게 좀..음.. 띄워주기인가.. 싶다.
서정원 선수는 괜찮았던 것 같다.
또, 어릴 때 축구보면서 해설자가 항상 우리나라 축구의 강점은 정신력이라고 수도 없이 얘기했었다. 난 그래서 어릴 때 축구에서 정신력이 무지 중요한건가부다 하고 봤다;; 94년 미국 월드컵 때의 독일전이 참 기억에 많이 남는데.. 해설자가 하도 전차군단,전차군단.. 이라고 세뇌해서 그런지 정말 독일 선수들이 키도 큰 것이 터미네이터처럼 사정없이 보였었다. 특히 클린스만은 정말 .. 쩔었던 것 같다. 공을 살짝 차는거 같은데 막 강하게 나가더라. 아무튼 0-3으로 밀리다가 정신력(?)으로 2-3으로 쫓아가고 결국 졌다.
98년 프랑스월드컵... 우리나라는 정신력(?)을 내세워 열심히 싸웠고 차범근 감독은 중간에 경질되고 결국 월드컵본선에서 1무2패...그리고 난 호나우딩요;;;의 팬이 됐다;
그렇게 80-90년대 한국 축구에 대한 내 기억은.... 우리나라의 축구 수준이 세계에 비해 많이 딸리는가보다..였다.
이긴 기억은 별로 없고 대부분 정신력(?)으로 승부하다가 기회를 날려먹고 패배한 기억이 대부분이다.;;
이렇다보니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에 올라간 것이 얼마나 기적인지....;;;
지금 우리나라 국가대표는 유럽파가 반이고 경기력을 봐도 정말 잘하는 것 같다. 신기하달까...
확실히 박주영, 박지성, 이청용...어쩌면 기성용.. 이 선수들은 꽤 기대가 된다.
그 중 개인적으로 박주영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.;;
남아공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좋은 성적을 내길 기대해본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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